홍성군 의사회 회장 안형식
안녕하십니까? 22~23년 홍성군 의사회 회장을 맡게 된 안형식입니다.
회장직을 맡게 되면서 우선 역대 여러 회장단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지난 여러 해 동안 수많은 업적들을 세우신 선배님들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임기동안 견마지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앞으로 이어나가실 후대 회장단 여러분에게도 본이 되도록 확실하고 정직하고 모범적인 의사회를 이끌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처음 경험하는 우리 의료인은 누구보다 중요하고 막대한 임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아무도 겪어 보지 못한 상황이기에 실시간으로 적응 해 나가는 회원님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자부하건데 여러분이 있어서
이 나라, 이 세상이 다행히 살아남았다고 감히 얘기 드립니다. 여러분은 승자이며 계속 월계관을 쓰고 있을 자격이 있습니다.
이 부분 꼭 생각하시고 어떤 풍파와 시련이 닥치더라도 이겨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예전부터 그랬지만 항상 우리 앞에는 시련과 역경이 항시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과거도 그렇고 현재도, 미래도 평탄하지 않으리란 것은
다들 체험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우리 모두가 같이 이겨내야 합니다. 하나의 힘이라도 빠지면 결국 우리의 방어선은 무너집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하나가 될 때 옳은 의료환경, 존경받는 의사선생님, 건강한 국민이 만들어 질 수 있습니다.
저의 할 일은 우리 회원님들의 권익보호와 안정된 진료 상황을 구현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우리 홍성군 의사회의 위상을 위하여 충남도 의사회나 중앙 의사회에서도 힘써 달리겠습니다.
어떠한 일이 있으시던, 어떠한 문제가 생기시건, 어떠한 상황이 발생하던, 저희 회장단이 곁에 있음을 느껴 주시고, 언제든지 얘기 주시면
한 팔을 거드는 그런 의사회를 만들겠습니다.
회원중심의 의사회, 불화가 생기지 않는 의사회, 공명정대한 의사회, 다른 곳보다 더 나은 의사회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겠으니
여러 회원님들의 많은 성원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